너무나 다양한 마케팅의 뜻과 종류!

안녕하세요, 정보주라입니다!
이번에는 우리 주위의 다양한 마케팅의 뜻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정말 다양하고 많은 마케팅을 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을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하여 많은 결과치를 얻어가시길 바라며 시작해보겠습니다!

마케팅이란? 마케팅의 뜻!
마케팅(Marketing)은 생산자가 상품 혹은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유통시키는 데 관련된 모든 체계적 경영 활동으로, 더 정확하게는 개인 및 조직의 목표를 만족시키는 교환의 창출을 위해 아이디어나 상품 및 용역의 개념을 정립하고, 가격을 결정하며, 유통 및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매매 자체만을 의미하는 판매보다 훨씬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관계 ·시장거래관계 ·판매관계 ·판매촉진관계 ·종합조정관계로 구별됩니다.


제품관계 : 신제품의 개발, 기존제품의 개량, 새용도의 개발, 포장 ·디자인의 결정, 낡은 상품의 폐지 등
시장거래관계 : 시장조사 ·수요예측, 판매경로의 설정, 가격정책, 상품의 물리적 취급, 경쟁대책 등
판매관계 : 판매원의 인사관리, 판매활동의 실시, 판매사무의 처리 등
판매촉진관계 : 광고 ·선전, 각종 판매촉진책의 실시
종합조정관계 : 각종 활동 전체에 관련된 정책, 계획책정, 조직설정, 예산관리의 실시 등

마케팅의 종류

1. 녹색마케팅, 그린마케팅 (Green Marketing)
그린 마케팅은 자연보호 및 환경 오염 방지를 강조하는 마케팅 입니다.
기업의 제품 개발/유통/소비 과정에서 자사의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환경보전 노력을 소비자들에게 호소함으로써 환경친화적인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입니다.
1980년대 초 유럽에서 환경보호 차원에서 1회용 기저귀, 세제, 건전지 등을 공해를 줄인 녹색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린 마케팅은 생태학적으로 보다 나은 안전한 제품, 재활용이 가능하고 썩어 없어지는 포장재, 보다 양호한 오염 통제장치, 그리고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 개발 등의 활동을 의미합니다.
기존의 마케팅은 고객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활동으로 요약할수 있지만 그린 마케팅은 단순히 고객의 욕구, 필요, 수요의 충족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둔 마케팅 활동입니다.

2. PI마케팅, 최고경영자 이미지마케팅 (President Identity marketing)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에게 초점을 맞춰 행하는 각종 마케팅 활동을 총칭합니다. 최고경영자의 이미지가 곧 기업 이미지를 좌우한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기업 홍보의 유용한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주요 대기업들의 PI마케팅이 활용되는 예로써 스포츠를 들 수 있는데 이는 스포츠의 감동이 최고경영자의 좋은 이미지로 연결되는 것을 이용한 마케팅 활동으로, 프로농구의 KCC 정몽진 회장이나 프로야구의 SK의 최태원 회장 등이 대표적입니다.
기업 소속의 스포츠 팀에게 재정적인 지원은 물론이고 직접 현장에 나가 응원하는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임으로써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보이는 방법으로 기업들이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PI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3. 헝거 마케팅, 희소 마케팅 (Hunger Marketing)
헝거 마케팅은 소비자를 배고프고 갈증 나게 만드는 마케팅을 말합니다.
제품의 희소성을 높여 소비자들을 배고픈 상태로 만들어 구매 욕구를 높이고, 입소문을 통해 잠재고객을 확산하는 마케팅 전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제품에 대한 관심 및 판매증대와 더불어 제품의 생산과 재고관리에 있어 효율성이 매우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즉시 구매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한 불편함을 느끼게 되고, 어느 순간 분노(Anger)로 돌변할 수 있음을 염두해야 합니다.
한정된 시간과 공간에서 한정된 재화로 이루어지는 헝거 마케팅은 “밴드왜건 효과”를 동반하며 소비자의 구매심리를 자극합니다.
대중문화 산업의 신비주의나 유통업의 한정판매도 같은 맥락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품질과 가격을 기본으로 매출목표와 소비자의 한계점 사이의 간격을 예의주시해야만 성공적인 마케팅에 이를 수 있습니다.

4. DB 마케팅 (Data Base marketing)
DB 마케팅이란 목표고객의 개념을 도입한 마케팅으로, 불특정 다수에서 우량고객을 골라내기 위한 마케팅 기법입니다.
잠재고객에 대한 각종 정보를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뜻합니다.
DB 마케팅의 도입을 ‘80 대 20’의 법칙에서 찾기도 하는데, 상위 20%의 고객이 매출의 80%를 차지한다는 게 ‘80 대 20’의 법칙입니다.
따라서 기업 입장에선 소비자 1백명을 대상으로 1백의 마케팅 노력을 기울이는 것보다 표적 고객 20명에게 80의 노력을 쏟아붓는 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5. MOT마케팅 (Moment of Truth Marketting)
MOT 마케팅은 일상 생활공간을 파고드는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일상생활 공간 어느 곳에서나 제품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마케팅 기법을 말합니다.
MOT(Moment of Truth)는 스페인어를 영어로 옮긴 것으로 스페인의 투우에서 투우사와 소가 일대일로 대결하는 최후의 순간, 결정적 순간을 가리킵니다.
소비자와 접촉하는 짧은 순간들이 제품과 기업에 대한 인상을 좌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이런 명칭이 붙었습니다.
스웨덴 마케팅 전문가인 리처드 노만이 처음 사용했고, 이후 얀 칼손 스칸디나비아항공(SAS) 사장이 1987년 『진실의 순간(Moment of Truth)』이라는 책을 펴내면서 널리 알려졌으며, 스칸디나비아 항공이 최초로 도입해 성공을 거둔 이후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벤치마킹하고 있습니다.


6. MGM 마케팅 (Members Get Members Marketing)
기존 고객을 통하여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는 판매촉진 방식을 가리키는 마케팅 용어입니다.
MGM은 ‘멤버스 겟 멤버스(Members Get Members)’으로, 고객이 고객을 끌어온다는 뜻입니다.
기존 고객이 다른 고객에게 자신이 이용하는 상품을 권유하여 판매로 이루어지면 기존 고객 또는 기존·신규 고객 양자에게 다양한 형태의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는 방식입니다.
일종의 네트워크 마케팅(다단계판매방식)으로, 권유마케팅 또는 추천마케팅, 소개마케팅이라고도 부릅니다.
고객(소비자)을 일종의 유통망으로 이용하는 판매기법입니다.
보험업계와 다단계판매회사 등 네트워크 마케팅을 추구하는 유통업체의 신규 고객 확보수단으로 보편화된 방식으로, 은행·주택업계·유통업계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고객을 소개해주는 기존 고객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는 사례비, 상품권, 포인트적립, 선물, 이용료 할인, 항공 마일리지 등으로 다양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예로, 추천인 제도가 있습니다.
이용하고자 하는 서비스에 추천인 아이디나 링크를 통해 친구를 이용하게끔 하면 포인트나 돈을 주는 형태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은행의 경우 주로 대출·프라이빗뱅킹(PB; Private Banking) 등의 영업분야에서 활용됩니다.
신규 고객을 소개해주는 기존 고객에게 금리 및 수수료 우대, 선물 등의 혜택이 제공되는데 은행의 입장에서는 기존 고객을 통하여 신규 고객의 성향 및 재무상태 등에 대한 정보 수집비용 등의 거래비용을 크게 들이지 않고 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기존 고객의 충성도도 높이는 이점도 있습니다.
한편 기업의 임직원들이 주변의 친인척·지인 등을 통하여 고객을 유치하고 일종의 포상금을 받는 판매촉진 방식은 SGM(Staffs Get Members)이라고 합니다.


7. 디마케팅 (Demarketing)
기업들이 자사의 상품을 많이 판매하기보다는 오히려 고객들의 구매를 의도적으로 줄임으로써 적절한 수요를 창출하고, 장기적으로는 수익의 극대화를 꾀하는 마케팅전략입니다.
'흡연은 폐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지나친 음주는 간경화나 간암을 일으킨다'와 같은 담배·술의 경고문구 등이 바로 디마케팅 기법에 해당하는데, 소비자보호나 환경보호 등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강조함으로써 기업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꾸려 하는 경우입니다.
2000년대 이후에는 수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 고객을 밀어내는 마케팅, 즉 돈이 안 되는 고객과는 거래를 끊고 우량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인력과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은 극대화하려는 모든 유형의 마케팅 기법으로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1) 금융기관이 거래실적이 별로 없는 휴면계좌를 정리하거나 채무 규모가 적정 수준을 넘은 고객의 거래 및 대출한도를 제한하는 마케팅
(2) 온라인 게임업체가 청소년 회원에게 부모의 동의를 얻은 시간에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3)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가 유료 회원제로 전환하거나 휴면계정을 삭제하는 경우
(4) 백화점이 우량고객에게 별도 제작한 선물을 하거나 감사 서비스를 실시하는 경우
(5) 맥주 회사가 고급 브랜드를 일정한 업소에만 선택적으로 공급하는 경우 등
위와 같은 사례들이 모두 디마케팅 기법의 예입니다.

8. STP마케팅 (STP marketing)
'시장세분화(segmentation)', '타깃설정(targeting)', '포지셔닝(positioning)'의 앞글자를 딴 조어로, 대표적인 마케팅 전략 중 하나입니다.
마케팅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 소비자 패턴에 따라 시장을 세분화하고, 이에 따라 목표 시장을 선정하며, 이에 따른 표적시장의 선정, 그리고 표적시장에 적절한 제품을 설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STP마케팅은 보통 창업할 때 많이 필요한 전략입니다.

9. VVIP마케팅 (VVIP marketing)
최상류층 고객만을 상대로 하는 고급 마케팅 기법을 말합니다.
전체 고객 중 1~5%의 비율을 차지하는 특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고급 마케팅 기법으로, 명품 브랜드나 프라이빗뱅킹을 중심으로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백화점이나 금융권은 물론, 건설업체·골프업계·화장품업계·패션업계 등 여러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습니다.
VVIP는 최고로 중요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Very Very Important Person의 머리글자를 딴 것입니다.
마케팅 실례로는 최상류층 고객만을 겨냥한 백화점의 명품관 및 특별룸 운영, 전용 쇼핑 도우미 제도 활용, 유명 골프선수와의 라운딩 기회 제공, 해외여행 특전제도, 고객 방문을 통한 맞춤 옷 서비스, 고객 개개인이 원하는 색조 화장품 개발, 몇몇 고객만을 위한 패션쇼 개최, 최상류층 전용카드 출시 등을 들 수 있습니다.

10. 밈 마케팅 (Meme marketing)
밈(Meme)과 마케팅(Marketing)의 합성어로, 인터넷 밈을 활용한 마케팅을 가리킵니다.
밈은 대중문화계에서는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특정 문화요소를 모방 혹은 재가공한 콘텐츠를 의미하는 말로 사용되는데, 대표적인 예로 비의 깡, 김영철의 4딸라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밈은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을 경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다시 모방 및 재가공되어 확산되면서 파급력을 키웁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파급력은 물론 홍보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일 수 있기에 밈 마케팅에 나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밈은 유행을 타는 수명이 짧은 콘텐츠이므로 장기적인 브랜드 전략에서는 다른 요인들도 함께 수반되어야 합니다.
또한 밈 마케팅을 위해 인터넷상에 유행하는 콘텐츠를 무단으로 게시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 저작권에 대한 논란도 갖고 있습니다.

11.풀 마케팅 (Pull marketing)
광고·홍보 활동에 고객들을 직접 주인공으로 참여시켜 벌이는 판매기법을 의미합니다.
TV나 신문, 잡지 광고, 쇼윈도 등에 물건을 전시하여 쇼핑을 강요하던 종전의 『푸쉬(Push)마케팅』에 대치되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면서 전국을 누비며 모델선발대회를 개최한다든가 어린이 그림잔치 등을 열어 고객이 제품의 홍보에 적극 참여토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12. 향기 마케팅
향기 마케팅은 매장이나 업소에 특수 고안된 향기가 나게 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신종 마케팅 기법입니다.
예를 들어 남성의류 매장에는 남자의 강인함이 느껴지는 머스크 향이나 템포 향이 나게 함으로써 여성 고객의 구매욕구를 부추깁니다.
또 횟집 같은 식당에는 은은한 바다향이 나게 해서 손님들의 분위기와 입맛을 돋웁니다.


13. 음악 마케팅(Music marketing)
음악 마케팅은 음악을 이용하는 마케팅 기법으로, 고객과의 상호작용에 중점을 두면서 청각이나 소리, 음악을 활용하여 고객의 감성요소를 자극하는 마케팅전략입니다.
인간의 오감을 자극하는 감성마케팅(emotional marketing)의 하나로, 시간대별·장소별·업소별·상호별로 음악을 달리해 고객의 구매심리를 자극하는 것을 말하며, 흔히 음향마케팅이라고도 합니다.
1920년 후반 호텔 로비나 사무실 등에서 조용한 분위기나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용한 배경음악에서 근원을 찾을 수 있으며, 이후 광고의 성장과 마케팅전략의 발전에 따라 제품 및 판매채널을 선전하기 위한 요소로 확대되기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인 마케팅기법으로 부각된 건 1980년대 말부터로, 백화점이나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시간대별로 음악을 달리하여 고객의 구매심리를 자극하여 고객이 적은 시간에는 느린 음악을 틀고, 고객이 많은 시간에는 경쾌한 음악을 틀어서 판매신장을 이루었습니다.
최근에는 제품개발이나 광고캠페인·기업이미지 제고 등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제품개발의 경우, 생산과정에서 음악적 요소를 결합하여 제품의 정서적인 면을 부각시켜 차별화를 강조하는 것으로 가격차별화를 쉽게 전개할 수 있습니다.
광고캠페인의 경우, 제품을 상징하는 로고송을 활용하여 고객이 제품의 이름이나 느낌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기업이미지 제고는 기업이 음악회를 후원하거나 주최하여 고객이 자연스럽게 좋은 기업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이릅니다.

이처럼 마케팅에는 다양한 기법과 전략이 존재합니다.
고객들로 하여금 물건을 구매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키도록 하고, 기업의 이미지 향상 등 다양한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판매 전략으로서 경제적 성장을 이루는 중요한 활동입니다.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개인 또는 기업의 입장에서도 이점을 누리고 있고 이것을 활용하여 많은 분들 역시 원하시는 결과치를 가져가시고 더 풍성한 일상 누리시길 바라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