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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와 드론의 융합, 장단점

폰주라 2023. 6. 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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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주라 입니다!

오늘은 자율주행차와 드론의 융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율주행차와 드론이 융합된 미래 모빌리티의 모습과 장단점, 정부의 정책과 사회적인 인식까지 한 번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자율주행차와 드론의 융합

 




자율주행차와 드론은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와 드론의 융합으로 펼쳐질 미래의 모습은 어떨까요?

일부 연구자들은 자율주행차와 드론을 결합하여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콘셉트카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린스피드라는 스위스 회사는 2016년 CES에서 드론을 탑재한 자율주행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이토스를 공개했습니다.

차의 뒤쪽에 드론 이착륙 플랫폼이 위치해 있으며, 드론은 교통 상황을 확인하거나 짐을 운반하거나 사진을 찍는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차량 이동형 드론스테이션이라는 개념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차량 이동형 드론스테이션은 자율주행차에 드론 충전 및 관리 시스템을 부착하여 원격지에서도 드론을 운용할 수 있게 하는 방식입니다.

아르고스다인이라는 한국 회사는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여 산불감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항만시설 보안 등의 분야에서 드론을 자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테크기업입니다.




자율주행차와 드론의 융합에 어떤 장점이 있나요?



자율주행차와 드론의 융합에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1. 교통 체증 해소


자율주행차와 드론은 도로와 공중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교통 체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드론택시는 하늘을 날아 이동할 수 있어 도심의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차는 빅데이터를 통해 최적의 경로를 찾아 주행하거나 다른 차량과 협력하여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2. 안전성 향상


자율주행차와 드론은 인공지능과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하여 운행합니다. 이를 통해 인간의 부주의나 실수로 인한 사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차는 운전자의 졸음이나 주의력 저하 등을 방지하고, 차선이탈이나 추돌 등의 위험을 감지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드론 역시 공중에서 안전한 비행을 위해 장애물이나 다른 비행체를 회피하고, 날씨나 배터리 상태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3. 시간과 비용 절감


자율주행차와 드론은 운전자나 조종자의 개입 없이 목적지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차는 운전자가 차 안에서 다른 일을 할 수 있게 하고, 주차 공간이나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드론은 배달이나 구조 등에 활용되어 물건이나 사람을 신속하게 옮길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차와 드론의 융합에 어떤 문제점이 있나요?


자율주행차와 드론의 융합에는 많은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여러 가지 문제점도 존재합니다.
 



1.안전성 문제


자율주행차와 드론은 인공지능과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하여 운행하지만 이러한 기술이 완벽하지 않아서 사고나 고장의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자율주행차는 도로 상황이 복잡하고 다양한 변수가 있기 때문에 안전성을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드론도 공중에서 비행하다가 충돌하거나 추락할 수 있으며, 사람이나 물건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2. 개인정보와 보안 문제


자율주행차와 드론은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운영되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안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차의 위치나 승객의 정보가 유출되거나 해킹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드론은 카메라나 통신시스템 등을 장착하고 있어서 사생활 침해나 스파이 등의 범죄에 악용될 수 있습니다.
 



3. 법적인 규제 문제


자율주행차와 드론은 새로운 기술이기 때문에 법적인 규제가 부족하거나 미비합니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차의 경우 운전자의 책임과 권리, 보험과 손해배상 등의 법적인 문제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드론의 경우 비행금지구역이나 고도제한, 조종자격 등의 규정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규제 샌드박스와 특례제도 등을 도입하고 있지만, 아직 완벽하지 않습니다.





자율주행차와 드론의 융합에 대한 정부의 정책은 어떻게 되나요?

 



정부도 자율주행차와 드론의 융합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에 UAM (도심항공모빌리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2030년에 주요 권역별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UAM은 도심과 공항 등을 연결하는 드론 택시로, 수도권에서 서울 도심까지 통행시간을 약 70% 줄일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에 도심지와 공항 간 운행 등 실제 서비스 여건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증 사업을 할 예정이며, 도심지 실증 노선은 내년 초 확정될 예정입니다.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국토교통부는 2021년 9월 19일에 미래 모빌리티 시대 선제 대응 전략인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이 로드맵에는 자율주행차와 UAM (도심항공모빌리티)의 상용화 계획뿐 아니라 로봇 배송, 하이퍼튜브 물류 서비스, 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 모빌리티 특화 도시 조성 등의 과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율주행차 상용화 계획


국토교통부는 2021년 말에 일본과 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부분 자율주행차 (레벨3)를 상용화하고, 2025년 완전자율주행 (레벨4) 버스·셔틀, 2027년 레벨4 승용차를 출시할 목표를 세웠습니다.

또한, 전국 도로에 실시간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율주행 전용차로를 지정·운영하고, 정밀도로 지도와 지도 실시간 갱신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UAM 상용화 계획


국토교통부는 2025년 수도권 특정 노선 (도심↔️공항)에 UAM을 운행하고, 2030년 주요 권역별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UAM을 이용하면 수도권에서 서울 도심까지 통행시간이 약 7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UAM 서비스를 위해 주요 거점 공항과 철도역 등에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를 구축하고, UAM 전용 공역 체계를 구축하고, 기존 법규 적용을 최대한 배제하는 특례를 적용할 예정입니다1.






자율주행차와 드론의 융합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은 어떻게 되나요?

 



자율주행차와 드론의 융합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자율주행차와 드론이 미래형 신산업으로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교통사고와 교통체증을 줄이고,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지만 또 다른 일부 사람들은 자율주행차와 드론이 사람의 책임과 권리를 침해하고, 개인정보와 보안에 위협이 되고, 기존의 산업과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인 인식의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자율주행차와 드론의 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식 변화와 대규모 실증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자율주행차와 드론의 융합은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