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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사물인터넷 뜻과 사례 그리고 문제점
폰주라
2023. 4. 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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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사물인터넷 뜻과 사례 그리고 문제점
IoT란?
IoT란 Internet of Things의 줄임말입니다.
일상생활 속 사물들을 인터넷으로 연결해서 정보를 공유하는 것으로, 사물에 통신 기능을 내장하고 인터넷에 연결해 사람-사물, 사물-사물 간의 인터넷 기반 상호 소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가전제품, 전자기기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분야에서 사물을 연결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IoT의 시작
IoT라는 용어는 1999년 MIT에서 처음 사용하였고, 기기가 스스로 알아서 일을 처리해 준다는 의미로 M2M(machine to machine)이라고도 부릅니다.
IoT의 사례
하이패스, GPS를 활용하는 전자발찌 등도 IoT를 활용한 사례입니다.
최근에는 IoT가 접목된 가전제품 등을 가지고 집안에서의 분위기와 편의성을 높이는 잇테리어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 잇테리어 : IT와 인테리어의 합성어로 디자인과 기능성이 뛰어난 IT 기기를 통해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는 인테리어 방법
IoT에 접목되는 다양한 기술들
IoT에서 더 나아가 발전된 개념의 IOE, 만물인터넷을 통해 IT 기기 뿐만 아니라 자동차, 집 등 모든 것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완전 자율 자동차, 스마트 홈, 스마트 빌딩 등 더욱 다양한 분야에 인터넷이 연결되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 IOE : Internet of Everything
이제부터는 IoT가 가능하기 위해 필요한 센서와 네트워크 기술,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의 다양한 기술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빅데이터와 빅데이터의 사례
빅데이터는 인터넷의 다양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을 말합니다.
1. 서울의 심야 버스 노선
휴대폰 이용자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심야에 사람들이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노선도를 결정합니다.
2. 트립어드바이저
이용자들의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전 세계 여행자들이 올리는 호텔, 음식점, 여행지에 대한 설명과 사진을 수집하고 분석해 이용자의 맞춤 여행 상품과 정보를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빅데이터의 적용 분야는 무궁무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잘 활용될 경우 편리함과 경제적 가치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빅데이터 산업은 아직 데이터 확보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느린 속도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의 개선점
1. 비즈니스로 발전시키기 위한 데이터 확보가 어려움
공공기관이나 정부에서 보유한 데이터 등은 비교적 쉽게 접근이 가능하지만 기업이 원하는 데이터 등은 분석 가능 수준으로 개발되지 않은 경우가 많고, 품질이 떨어지거나 데이터에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2. 개인 정보 수집 및 이용의 사전 동의를 받기 어려움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하고자 할 때는 개인 정보 보호 관련 법에 의해 이용자의 사전 동의를 반드시 받도록 지정하고 있으나, 빅데이터는 대량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개인에 사전 동의를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개인 정보 유출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직 많은 과정들이 남아 있습니다.
3. 데이터 분석가의 부족
데이터 분석가는 빅데이터 속의 가치 및 의미 있는 통찰력 제시가 가능해야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전문가가 부족하며, 이 부분에 대한 해결책은 전문 인력 양성이기 때문에 당장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시간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클라우드
클라우드는 ICT 자원을 네트워크에 접속해 바로 이용하는 서비스 입니다.
IoT의 기반이 되는 기술이며, 빅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대용량 저장 인프라가 필요합니다. 물리적인 한계의 감당이 어렵기 때문에 클라우드의 기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 ICT :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정보를 주고 받는 것 뿐 아니라 개발, 저장, 처리, 관리에 필요한 모든 기술
클라우드의 필요성
외국의 경우 학교, 금융기관,병원 등에서 서버 대신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라는 ICT 인프라가 아니면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일할 수 있는 스마트 워크가 불가능합니다.
* 스마트 워크 : 자율 출근 제도, 집중근무 제도, 결제 프로세스 단순화, 회의시간 단축 문화 등
IoT의 확대
IoT는 현재 스마트워치처럼 실생활에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스마트 홈에 우선적으로 구현이 되고 있습니다.
전등, 플러그, 스위치 뿐 아니라 냉장고,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로 건강에 관심이 높은 이용자들이 증가하며 헬스테인먼트로도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 헬스테인먼트 : 헬스+엔터테인먼트
도시, 교통, 농업 등의 분야에서도 센서를 탑재한 디바이스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도로의 교통량 통제, 신호 제어 등에 활용되는 것을 기본으로 하여 도시에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농업 분야에서는 온도, 습도, 일조량 등을 파악해 농작물 관리와 수확 등에 활용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IoT의 진화
아마존과 구글 등의 기업에서도 가정에서부터 IoT를 정착시키는 목표를 구체화하며 IoT 활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에서는 웹서비스라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선도하고 있습니다. 물류 배송 시스템에 IoT를 연결하여 물류 배송 시간과 정확도를 높이고 있으며, 가정에서는 'Echo'라는 IoT 시스템을 구현하여 전자제품을 연결하고 물건을 주문하는 기능도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구글에서는 구글 홈을 통해 난방이나 조명 등을 음성으로 조절하고 음악을 틀어주며 가정 내에 있는 기기들을 IoT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인터넷 기업, 통신 기업은 물론 제조업, 중소기업들 역시 IoT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통신 관련 사업자들을 중심으로 스마트 홈과 스마트 시티 등을 통해 IoT를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참고 : [네이버 지식백과] 사물인터넷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네이버 지식백과] 사물인터넷 (4차 산업혁명, 2016.10.20., 김대호)